□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 발표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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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 발표
○ 교육부는 2021년도에 실시한 학생 건강검사표본통계* 결과를 발표함. 2021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표본으로 선정된 1,023개교**에서 실시한 신체발달 상황, 건강조사,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분석 자료로서,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부분의 학교가 건강검사를 유예하여, 2019년 이후 2년만에 발표됨
*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매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생건강 실태분석을 통해 근거기반의 학생건강지표 생성, 국가통계로 관리
** 초·중·고 표본학교의 전 학년에 대한 신체발달 상황(97,787명) 및 건강조사(93,970명) 결과와 초 1·4학년, 중·고 1학년에 해당하는 31,697명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 분석
○ 학생 건강검사표본통계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음
- (신체발달) 전체 학생 중 비만 학생 비율은 2019년 대비 3.9%p(연평균 1.95%p) 증가한 19.0%, 과체중 학생 비율은 1.1%p(연평균 0.55%p) 증가한 11.8%로 비만 학생의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컸으며, 읍면지역의 과체중+비만 학생비율이 도시 지역 학생 비율보다 상대적으로 컸음
- (건강조사) 2019년 대비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햄버거, 피자, 튀김 등) 섭취율’은 증가, ‘채소 매일 섭취율’은 감소함. ‘주 3일 이상 격렬한 운동 실천율’은 2019년 대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소폭 상승한 반면, 중학교는 감소함. ‘하루 2시간 이상 인터넷 및 게임 이용률’은 모든 학교급에서 증가함. 손 씻기 실천율은 2019년 대비 증가함(’19년 76.8~91.4% → ’21년 89.2~95.9% (4.5~12.5%p↑))
- (건강검진) 건강검진* 결과, 충치 및 치주질환 등 구강질환 학생 비율은 다소 줄어든 반면(’19년 25.0% → ’21년 20.2%(4.8%p↓)), 시력 이상 학생의 비율은 증가(’19년 53.2% → ’21년 58.0%(4.8%p↑))함
* 학생 건강검진은 초1, 초4, 중1,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
○ 이번 표본통계 분석 결과 나타난 주요 변화는 손 씻기 실천율과 충치 유병율 등 개인 위생관리 수준은 상대적으로 높아진 반면, 비만 학생의 비율은 증가한 것임. 이에 교육부는 국가차원의 비만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전문가 및 학교 현장 교사 참여하에 비만 증가 원인 분석, 비만 예방교육 효과성 진단 등의 과정을 거쳐 추가로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내년 새 학기에 맞춰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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