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계승현 기자기자 페이지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공청회 포스터

[여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여성가족부는 오는 23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향후 5년간 청소년 정책의 토대가 될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23∼2027년)을 수립하기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공청회는 청소년시설·기관, 학계, 현장전문가, 청소년,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여가부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현장, 학계, 정책담당자 등의 의견을 모아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기본계획안은 청소년 수 감소, 디지털 확산 등 사회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청소년, 현재와 미래를 주도하는 청소년'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청소년 활동, 복지, 보호 등을 주요 영역으로 설정하고 분야별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여가부는 공청회 이후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청소년정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 2월 기본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ke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22 12: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