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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8주기에 대한 한국청소년정책연대 논평 (202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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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211.♡.64.24) 댓글 0건 조회 409회 작성일 22-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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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표방한 윤석열 정부, 8년전 청소년들의 사망 진실 밝혀야”

“4.16을 슬픔의 숫자에서 희망의 숫자로 만들어 국가 청소년정책 온전히 세우자”

8년전 그 날의 악몽과 충격은 세월이 지났음에도 우리의 기억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세월호의 진상을 규명하겠다던 촛불 정권은 무기력하게 세월만 보냈고 이제 보수 정권이 그날의 진실을 수면 아래에서 꺼내 올 것이라는 기대는 들지 않는 착찹한 시국이다.

청소년의 인권과 권익,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모인 우리 한국청소년정책연대의 모든 회원들은 4.16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별이 된 아이들과 또다른 사망자 전원의 명복을 빌며 아울러 아직도 그 고통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유가족들에게 감히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우리는 이제 성인이 된 당시 청소년들의 아픔도 치유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세월호 참사를 기점으로 조직된 청소년 시민단체로서 별이 된 청소년들을 잊지 않는 것이 우리 정책연대의 의무임을 마음에 새긴다.

세월호 8주기를 맞아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왜 그 수많은 청소년들이 참혹하게 숨져 갔는지 그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통합을 표명한 윤석열 정부가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죽음을 정의의 실천으로 승화시켜 청소년의 인권과 권리가 온전히 실천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과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 손잡고 연대할 것을 함께 제안한다.

4.16을 슬픔의 숫자에서 희망의 숫자로 만들어 가기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더욱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국가 청소년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표방한다.

다시 한 번 4.16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하는 바이다.

2022.4.15.
한국청소년정책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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