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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논평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 한국청소년정책연대 평화 성명 (202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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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211.♡.64.24) 댓글 0건 조회 413회 작성일 22-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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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우크라이나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쟁을 반대하며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

전쟁을 반대하는 국제사회의 간절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가 사실상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선포한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분리 독립을 우크라이나도 아닌 러시아가 승인하는 일이 발생했고 이를 빌미로 이곳에 러시아군 병력 투입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명령하면서 사실상 전쟁 상태에 돌입했다.

우리 정부도 지난 22일 국가안전보장회의와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연석회의에서 무력충돌 상황을 반대했다. 하지만 전쟁의 기운은 시시각각 우크라이나를 덮고 있다.

전쟁이 발발하면 적지 않은 우크라이나의 무고한 시민들과 청년들, 특히 그중에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심각한 위험에 빠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전쟁 위기앞에서 나토를 중심으로 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역학관계 등 모든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간절한 마음으로 평화적 해결을 간곡히 촉구한다.

전쟁의 결과는 수많은 우크라이나의 힘없는 약자들의 목숨을 거두는 것으로 남는다. 그중에서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고 그 아픔은 모든 인류에게 아픔을 줄 것이다.

우리 정책연대는 우크라이나의 모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전쟁의 참혹하고도 공포스러운 위기를 맞지 않길 간절히 염원한다. 다시한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과 국제사회의 전쟁 발발 저지를 위한 노력에 나서주길 간곡히 호소한다.

2022. 2. 23.
한국청소년정책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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