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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논평

수해복구 현장 경악의 망발 김성원 국민희힘 의원 비판 성명 (202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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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211.♡.64.24) 댓글 0건 조회 418회 작성일 22-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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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청소년들을 포함해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실종된 사람을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는 최악의 폭우 참사 앞에서 김성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폭우 피해 복구 지원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한 것에 참담하고 분노스러운 망발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국회의원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정신나간 망발임은 물론, 경악을 금치 못할 국민에 대한 우롱이다. 차마 청소년들 앞에서 너무나 부끄럽기 짝이 없어 얼굴을 들 수도 없는 심정이며 단언코 청소년들 앞에서 부끄러운 어른의 행동이다.

국민의 고통과 아픔이 서린 수해복구 현장에서 그들의 참담함을 함께 나누어야 할 의원이 어떻게 그런 망발을 내뱉을 수 있나. 장난처럼 내뱉은 이 발언에 대해 김성원 의원이 진정으로 반성한다면 국민앞에 직접 나와 예의를 갖춰 엎드려 사과해야지 페이스북 글과 사과입장문만 남발하는 것은 망발을 수습해 보려는 행동으로 진정성있게 받아들여지지도 않는다.

 

아울러 이는 사과만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 해당 의원에 대해 국민힘 차원의 강력한 질책이 뒤따라야 할 중대한 사안임을 강력히 요구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투표권을 가진 청소년들이 김성원 의원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임을 경고한다. 김성원 의원은 국민앞에 나와 예의를 갖춰 직접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아울러 국민의힘 차원의 이에 상응하는 징계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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