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임원들의 결의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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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결국 전쟁이 발생했습니다.
전쟁을 경험해 본 세대는 아니지만 보훈가족으로서 전쟁의 참상에 대해 익히 보고 들으며 다시는 전쟁은 안된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어른과 아이의 싸움입니다. 그럼에도 물리력을 동원해 침공을 저지르는 러시아의 야만적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전쟁터로 떠나 보내는 우크라이나 여인들의 눈물을 보며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러시아에 대해 상대적으로 힘없는 나라로서 무엇을 하기가 어려운 것을 이해하면서도 전쟁을 겪은 우리나라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수많은 시민단체들도 어쩌면 이렇게 다들 약속이라도 한 듯 입을 다물고 있는 걸까요. 남의 나라 전쟁은 외면하면서도 대통령 뽑겠다며 전쟁을 치르는 우리의 모습속에서 인간의 이기와 사라진 인류애를 느낍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임원들의 결의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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